기획재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오늘 긴급현안점검회의를 갖고 최근의 코로나피해와 관련해 창의적이고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사태가 세계적 대유행단계로 접어들면서 과거와 전혀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는 만큼 기재부가 경제컨트롤 타워로 선제적으로 리스크를 관리해나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이 어려운 상황을 버텨낼 수 있도록 이미 발표한 종합패키지 지원대책과 국회 통과후 추경예산을 차질없이 집행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피해지원 강화를 위한 창의적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방역없이는 경제가 없다며 기재부내의 방역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제
전봉기
기재부, "선제적 대응, 국회통과후 추경예산 차질없이 집행"
기재부, "선제적 대응, 국회통과후 추경예산 차질없이 집행"
입력
2020-03-1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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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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