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폭락하자 저가 매수를 노리는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 투자에 나서면서 증시 주변 자금이 사상 최대 규모로 늘어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3일 현재 증시 주변 자금은 총 131조2천30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권사에 맡겨놨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돈인 투자자예탁금은 코로나 19 첫 확진자가 나온 1월 20일에 비해 31.38%. 8조6천442억원이나 늘어나 많은 개인투자자 자금이 증시로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제
강연섭
증시 주변자금 131조원…개인자금 유입에 사상최대
증시 주변자금 131조원…개인자금 유입에 사상최대
입력
2020-03-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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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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