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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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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아파트 주민회 등 집값담합 160건 입건…조사 착수"

국토부 "아파트 주민회 등 집값담합 160건 입건…조사 착수"
입력 2020-03-19 10:15 | 수정 2020-03-1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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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토부 "아파트 주민회 등 집값담합 160건 입건…조사 착수"
    지난달부터 집값 담합 행위 조사에 돌입한 정부가 현재까지 160건을 입건해 신빙성이 높은 일부 사례는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선호 국토교통부 1차관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국토부뿐만 아니라 경찰과 검찰, 국세청, 금융감독원 등 관계 기관이 한 데 모인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이 지난달 21일 출범한 이후 집값 담합 제보가 쇄도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주민회 주민들이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집값 담합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며 "다음달에는 조사·수사 결과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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