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 여객 수요가 급감하고 운항 취소와 환불이 잇따르자 항공사들이 변경 수수료 면제 등을 내걸며 고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우선 대한항공은 다음달 30일까지 구매하는 국제선 전 노선의 항공권에 대해 예약 변경 수수료를 1회 면제키로 했으며, 아시아나항공도 환불 위약금을 면제키로 했습니다.
제주항공은 기간을 늘려 오는 10월 25일까지 출발하는 모든 항공권에 대해 취소 위약금 또는 변경 수수료가 없는 '안심보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제
강연섭
여객 수요 급감에…항공사들 잇달아 '변경 수수료 면제'
여객 수요 급감에…항공사들 잇달아 '변경 수수료 면제'
입력
2020-03-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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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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