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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미사업장 15일만에 확진자 발생…"사업장 정상운영"

삼성 구미사업장 15일만에 확진자 발생…"사업장 정상운영"
입력 2020-03-21 20:14 | 수정 2020-03-21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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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구미사업장 15일만에 확진자 발생…"사업장 정상운영"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에서 15일만에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별도 폐쇄 조치 없이 공장을 정상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 무선사업부에서 7번째 확진자가 나왔으며, 이 직원은 확진자 접촉이 의심돼 지난 달 2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전자측은 "해당 직원이 지난 25일 이후 사업장에 출입하지 않았다"며 "사업장 폐쇄 조치 없이 정상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유럽 지역 코로나 확산에 따라 오는 23일부터 슬로바키아 TV 공장 가동을 일주일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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