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지난달 대중국 수출입 물동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된 2월 들어 중국 수출입 물동량이 1천356만 톤에 그쳐,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1.7% 감소했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작년 미중 무역분쟁 당시를 비롯해 최근 대중국 물동량이 이 정도로 감소한 적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제
강나림
코로나19 여파에 지난달 중국 수출입 물동량 12% 감소
코로나19 여파에 지난달 중국 수출입 물동량 12% 감소
입력
2020-03-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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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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