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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신용정보로 전화사기 방지…커피 마시고 해외주식투자

통신·신용정보로 전화사기 방지…커피 마시고 해외주식투자
입력 2020-03-22 15:52 | 수정 2020-03-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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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신용정보로 전화사기 방지…커피 마시고 해외주식투자
    금융위원회는 오늘 통신사와 신용정보회사의 정보를 함께 활용해 보이스피싱 금융사기를 판별하는 서비스 등 혁신 금융서비스 7건을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8월 선보일 예정인 보이스피싱 방지 서비스는, 나이스평가정보와 통신3사의 정보로 특정 전화나 문자의 로밍 여부, 휴대전화 개통 주소지 정보, 착신 전환 정보 등을 파악해 보이스피싱과 관련됐는지 판단하는 서비스입니다.

    금융위는 통신사와 신용정보업자가 발신자의 동의 없이도 발신자의 개인신용정보 등을 수집·이용할 수 있도록 특례를 부여했습니다.

    금융위는 또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신 뒤 제휴 업체로부터 받은 마일리지나 캐시백 등을 해외주식에 소액으로 투자할 수 있는 서비스와 유심 가입정보와 신청인의 인적 사항을 대조해 전자상거래 출금계좌 등록이 가능한 서비스도 혁신 금융서비스로 지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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