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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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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北 외화벌이 어려움 커져…올해 수입 감소 가능성"

"코로나19로 北 외화벌이 어려움 커져…올해 수입 감소 가능성"
입력 2020-03-23 14:15 | 수정 2020-03-23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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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北 외화벌이 어려움 커져…올해 수입 감소 가능성"
    유엔 대북제재에 더해 코로나19로 북한 외화벌이가 타격을 입으면서 올해 북한이 중국에서 들여오는 수입 규모가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019년 북중 무역 평가와 전망' 보고서를 통해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에 따라 해외에 파견된 북한 노동자 상당수가 작년 말 북한으로 송환됐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의 대북관광이 중단되며 외화벌이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가 단기적으론 북한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올해 상반기 문제가 조기 해결된다면 중장기적으로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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