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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충격…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 7년여만에 최저

코로나19 충격…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 7년여만에 최저
입력 2020-03-23 14:47 | 수정 2020-03-2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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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충격…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 7년여만에 최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수출기업들이 2분기 수출산업경기를 7년여만에 가장 비관적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국내 915개 수출기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2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는 79로, 80선이 무너진 건 2013년 1분기 78.4 이후 7년 3개월 만입니다.

    이 지수는 다음 분기 수출경기에 대한 국내 수출기업의 기대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선인 100을 웃돌면 수출여건이 개선됐단 뜻이고 아래면 그 반대라는 의미입니다.

    품목별로는 석유제품과 철강, 기계, 자동차 등 대부분 품목에서 수출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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