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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황의준

편의점업계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해달라" 호소

편의점업계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해달라" 호소
입력 2020-03-23 14:48 | 수정 2020-03-2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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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의점업계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해달라" 호소
    편의점 업계가 임대인들에게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낮춰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정부의 내수 부양 긴급 대책으론 역부족으로, 편의점 본사의 현실적인 상생안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며 "한시적 임대료 인하를 간곡히 요청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한국편의점주협의회도 코로나19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정부의 각종 지원대책에서 편의점은 소외돼 있다며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편의점의 경우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앞서 소상공인 지원 대출을 받은 경우가 많아 정부 지원 대출 대상이 되지 않는다며 대출 조건 완화가 절실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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