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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G20 행동계획에 이동제한 완화 등 반영돼야"

홍남기 "G20 행동계획에 이동제한 완화 등 반영돼야"
입력 2020-03-24 09:12 | 수정 2020-03-24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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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기 "G20 행동계획에 이동제한 완화 등 반영돼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향후 마련되는 주요 20개국 행동계획에 거시정책 국제적 공조와 인적·물적 이동제한 완화, 글로벌 금융안정망 강화 등이 잘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긴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한국의 방역 대응을 소개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국가간 경험 공유와 국제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홍 부총리는 또 세계보건기구와 국제통화기금, 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기구에 인적·물적 이동의 과도한 제한이 실물경제에 미치는 악영향을 분석하고, 가능한 국제적 협조방안을 검토할 것도 제안했습니다.

    회의에서 G20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은 코로나19가 시장과 경제적 여건에 미치는 영향을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공동 대응을 위한 행동계획을 발전시키기로 합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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