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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다녀온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뉴욕 다녀온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입력 2020-03-24 10:46 | 수정 2020-03-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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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다녀온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코로나19 확진 판정
    최근 인천∼뉴욕 항공편에 탑승했던 아시아나항공 승무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최근 인천-뉴욕행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무원 A씨가 귀국후 지난 22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어제(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승무원은 지난 17일 인천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는 OZ222편에 탑승한 뒤 뉴욕 현지에서 체류하다 현지시간 지난 19일 뉴욕발 OZ221편에 탑승해 20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측은 해당 승무원이 귀국후 발열 증상을 보여 함께 탑승했던 승무원 12명이 자가격리 대상은 아니지만, 예방적 차원에서 자가격리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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