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세종청사에서 해양수산부 직원 등 2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습니다.
세종시에 따르면 도담동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은 집단 감염이 발생한 해수부 직원으로 기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10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이 직원은 격리 시점 최초 검진에서는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어제 실시한 자가격리 해제 직전 검사에서는 양성이 나왔습니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 직원은 증상이 없는 무증상 확진 케이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밖에 추가 확진된 세종시 다정동에 거주 40대 남성은 지난 22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으며, 오한 등의 증상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제
이지선
해수부 자가격리 직원 1명 추가 확진…최초 검사에선 음성
해수부 자가격리 직원 1명 추가 확진…최초 검사에선 음성
입력
2020-03-2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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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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