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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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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성 위기 기업에 100조원 긴급 투입…대기업에도 안전망

유동성 위기 기업에 100조원 긴급 투입…대기업에도 안전망
입력 2020-03-24 13:47 | 수정 2020-03-24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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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동성 위기 기업에 100조원 긴급 투입…대기업에도 안전망
    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기에 빠진 한국경제에 100조원 상당의 긴급자금을 투입합니다.

    10조원 상당의 증권시장안정펀드를 비롯해 자금시장의 경색을 막고자 48조원을 쏟아 붓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제2차 비상경제회의를 주재하고 2차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위기를 겪는 기업과 금융시장에 총 10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는데, 이는 지난 19일 1차 비상경제회의에서 밝힌 패키지 프로그램 50조원 규모를 2배로 확대한 것입니다.

    코로나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을 넘어 대기업으로, 항공과 관광, 요식업종을 넘어 제조업 등 주력 분야까지 확산함에 따라 대응 범위와 규모를 대폭 키운 것이라고 정부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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