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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장' 삼성 직원 확진…"입국 직후 자택대기"

'브라질 출장' 삼성 직원 확진…"입국 직후 자택대기"
입력 2020-03-24 14:55 | 수정 2020-03-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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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출장' 삼성 직원 확진…"입국 직후 자택대기"
    브라질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무선사업부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경북 구미사업장에서는 지금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오게 됐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장 복귀 직후 바로 자택대기 중이었기 때문에 사업장 추가 폐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앞서 임직원들에게 주말 동안의 외출과 여행 자제를 권고했고, 해외에서 입국한 동거인이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수칙을 안내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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