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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유동성 위기…대한항공, 6천억 ABS발행에 이어 유휴자산 매각에 속도

코로나19에 유동성 위기…대한항공, 6천억 ABS발행에 이어 유휴자산 매각에 속도
입력 2020-03-25 09:44 | 수정 2020-03-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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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유동성 위기…대한항공, 6천억 ABS발행에 이어 유휴자산 매각에 속도
    코로나19에 따른 경영악화로 항공업계 유동성 위기가 잇따르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과 임원 급여 일부 반납 등으로 자구책에 나섰습니다.

    대한항공은 우선 다음달부터 부사장급 이상은 월 급여의 50%, 전무급은 40%, 상무급은 30%를 경영 상태가 정상화할 때까지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송현동 부지 등 유휴자산 매각에 더해 추가적인 유휴자산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다음달 만기가 돌아오는 2,400억 규모의 회사채 상환을 비롯한 여유 자금 확보를 위해 오는 30일 6천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 ABS를 발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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