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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수진

4등급 이하 소상공인 1천만원 직접대출 시작…창구 북새통

4등급 이하 소상공인 1천만원 직접대출 시작…창구 북새통
입력 2020-03-25 10:47 | 수정 2020-03-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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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등급 이하 소상공인 1천만원 직접대출 시작…창구 북새통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 대한 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 접수가 오늘(25일) 오전 시작된 가운데, 각 지역 소상공인센터에는 긴급대출을 받으려는 소상공인들이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시범운영되는 경영안정자금 직접대출은 전국 62개 소상공인진흥공단 지역센터에서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인 저신용 소상공인 중 연체와 세급 미납이 없는 사람이 신청할 수 있으면, 신청일 기준으로 5일 이내에 대출금이 지급됩니다.

    중기부는 다음달 1일 정식 시행에 앞서 일주일 동안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을 안착시킬 계획입니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긴급 경영안정자금은 정말 자금이 급한 분들을 위한 대책"이라며 "신용등급이 좋은 1~3등급 소상공인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되는 시중은행 저금리 대출 창구를 이용해주면 혼잡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당부했습니다.

    정부의 소상공인 자금지원 시행방안에 따르면 신용등급 1~3등급은 시중은행에서, 4~6등급은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이와 별개로 4등급 이하는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직접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출고일시 : 20200325104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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