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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항공운송협회, 문 대통령에 서신..."신속한 재정지원 해달라"

국제항공운송협회, 문 대통령에 서신..."신속한 재정지원 해달라"
입력 2020-03-25 19:00 | 수정 2020-03-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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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항공운송협회, 문 대통령에 서신..."신속한 재정지원 해달라"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항공업계에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전세계 항공사 3백여곳이 회원으로 있는 국제항공운송협회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신을 보내 국내 항공산업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알렉산드르 드 주니악 국제항공운송협회 사무총장은 문 대통령에게 보낸 서신에서 "현재의 위기는 과거 9·11 테러, 사스,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심각하다"며 한국의 항공산업 보호를 위한 신속한 재정적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신속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향후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된 이후의 경제 회복도 심각하게 저해될 것"이라며 항공업계의 유동성 위기를 해결할 재정 지원과 회사채 발행 지급 보증 등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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