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첫 수입 마스크 필터, 주말부터 생산에 투입"

정부가 해외에서 처음으로 들여온 마스크용 필터가 이번 주말부터 생산 현장에 투입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최근 확보한 2.5톤 분량의 수입 필터를 이번 주말 물량 부족으로 가동이 중단되는 4개 마스크 생산업체에게 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최대 250만장의 마스크가 추가 생산될 전망이라고 산업부는 설명했습니다.

오는 6월까지 도입이 확정된 물량은 해외 2개국에서 모두 53톤으로, 곧바로 다음주에도 4.5톤 분량의 마스크 필터가 수입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