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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이용객 1만명대로 급감' 인천공항, 입출국장 축소 운영키로

'하루 이용객 1만명대로 급감' 인천공항, 입출국장 축소 운영키로
입력 2020-03-26 16:25 | 수정 2020-03-26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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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이용객 1만명대로 급감' 인천공항, 입출국장 축소 운영키로
    인천국제공항이 코로나19 여파로 이용 여객이 하루 1만명 수준으로 급감하자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며 입출국장 운영을 축소키로 했습니다.

    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하루 20만명을 넘나들던 인천공항 하루 이용객은 2001년 개항 이래 처음으로 지난 24일 1만 명 밑으로 떨어졌으며, 오늘은 9천명에도 미치지 못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비상단계를 3단계로 나눠 하루 이용객이 7천명에서 1만2천명이면 입출국장 운영을 축소하고, 3천명에서 7천명 사이 일때는 일부 상업시설과 제3활주로 폐쇄 등 부분 셧다운에 들어가고, 3천명 아래로 떨어지면 전기.가스 등 최소 기능만 유지하면서 사실상 셧다운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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