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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연국

방통위,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 보류

방통위,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 보류
입력 2020-03-26 17:32 | 수정 2020-03-27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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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통위, TV조선과 채널A 재승인 보류
    방송통신위원회가 오는 31일 승인유효기간이 끝나는 TV조선과 채널A의 재승인을 보류했습니다.

    방통위는 "두 종편 방송사에 대해서는 방송의 공적책임과 공정성, 편성과 보도의 독립성 강화 계획을 확인한 뒤 재승인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TV조선은 중점 심사사항인 '방송의 공적 책임, 공정성 실현' 항목에서 평가점수가 배점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재승인 기준은 1000점 만점에 650점이지만, 중점심사 사항에서 배점의 절반에 미달하면 재승인을 거부할 수 있습니다.

    방통위는 오늘 서면으로 진행된 회의에서 YTN과 연합뉴스TV에 대해서는 운영의 독립성, 공적 책임과 공정성을 매년 점검받는 조건으로 재승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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