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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공장 '셧다운 도미노' 지속…현대차·삼성·LG 또 생산중단

해외공장 '셧다운 도미노' 지속…현대차·삼성·LG 또 생산중단
입력 2020-03-27 13:40 | 수정 2020-03-2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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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공장 '셧다운 도미노' 지속…현대차·삼성·LG 또 생산중단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동을 중단하는 한국 기업의 해외 사업장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러시아와 터키 공장이 추가로 셧다운에 들어가며 삼성전자 브라질 가전공장과 LG전자 미국 세탁기공장도 2주 동안 가동을 멈춥니다.

    현대차 러시아법인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러시아 대통령령에 따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공장의 가동을 오늘 30일부터 5일간 잠정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터키 공장도 현지시간 27일부터 가동을 멈춥니다.

    삼성전자도 코로나에 여파로 브라질 공장 2곳을 가동을 멈춥니다.

    상파울루주 캄피나스 공장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마나우스 공장도 다음달 12일까지 가동 중단 기간을 연장했습니다.

    LG전자도 미국 테네시주 세탁기 공장을 오는 30일부터 2주간 가동을 중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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