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부총리는 어젯 밤 국제통화금융위원회(IMFC)가 연 화상회의에 참석해 "한국은 추가경정예산과 금융지원을 포함해 총 132조원 규모의 정책 패키지를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는 "올해 세계 경제는 금융위기 수준의 경기 침체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하고 "회원국의 추가 정책지원이 필요하며 IMF도 피해국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통상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국제통화금융위원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난 4일에 이어 이달에만 두 번째로 긴급 소집돼 비대면으로 열렸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