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1일부터 시중은행에서도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연 1.5% 금리로 3천만 원까지 대출을 해 줍니다.
전체 3조 5천억 원 규모로 신용등급이 1∼3등급인 고신용등급 소상공인이면 신청할 수 있습니다.
1.5% 금리 적용 기간은 1년이고, 담보나 보증이 필요 없고 신청 후 5일 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이 4등급 이하인 소상공인은 기업은행이나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대출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보험, 카드 등 금융권에 기존 대출이 있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은 최소 6개월 이상 원금 만기를 연장하거나 이자 상환을 유예받을 수도 있습니다.
경제
김민찬
4월부터 시중은행도 3천만원까지 소상공인 대출
4월부터 시중은행도 3천만원까지 소상공인 대출
입력
2020-03-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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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3-2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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