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제주항공 400억·진에어 300억 금융지원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저비용항공사에 산업은행이 700억원을 추가로 지원했습니다.

산은은 오늘 무담보 조건으로 제주항공에 400억원, 진에어에 300억원의 운영자금을 각각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산은은 티웨이항공에 60억원,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에는 아시아나항공 등을 통해 각각 200억원, 300억원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또 다음달에는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에어부산에 최대 280억원을 지원하고, 티웨이항공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