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터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위험이 다른 일반 교통사고의 2.5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터널 교통사고는 모두 2천41건에 이로 인한 사망자는 73명으로 치사율이 다른 교통사고에 비해 2배 높은 3.6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계절별로도 봄철에 터널 사고 건수와 사망자가 가장 많았으며, 시간대로는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가 가장 위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
강연섭
봄철 터널 교통사고 치사율 높아…"오후 4∼6시 특히 위험"
봄철 터널 교통사고 치사율 높아…"오후 4∼6시 특히 위험"
입력
2020-04-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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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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