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에도 벤츠와 BMW 등 주요 수입차 브랜드 국내 판매가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대수가 1만8,078대로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벤츠는 3월 총 5,093대를 팔아 1년 전보다 판매가 14.7% 늘며 전체 1위를 차지했고, BMW도 4,811대로 작년보다 60.4% 증가해 바짝 뒤를 쫓았습니다.
반면 도요타와 혼다, 닛산 등 일본 브랜드 판매는 1,406대로 작년보다 67.8% 줄었습니다.
경제
황의준
코로나에도 벤츠·BMW 등 수입차 판매 증가…일본차는 '반토막'
코로나에도 벤츠·BMW 등 수입차 판매 증가…일본차는 '반토막'
입력
2020-04-03 14:26
|
수정 2020-04-03 14:33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