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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민찬

연체 위기 맞은 신용대출자에 최대 1년 원금상환 연기

연체 위기 맞은 신용대출자에 최대 1년 원금상환 연기
입력 2020-04-08 17:42 | 수정 2020-04-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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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체 위기 맞은 신용대출자에 최대 1년 원금상환 연기
    금융회사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연체 위기에 빠진 개인과 자영업 대출자에게 최대 1년간 원금 상환을 유예해줍니다.

    문재인 대통령 주재 4차 비상경제회의에서 확정된 신용회복 지원 방안에 따르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개인채무자가 금융사로부터 받은 대출의 원금 상환을 6개월에서 1년까지 유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담보 대출이나 연체 기한이 90일을 넘어 금융채무불이행자로 등재된 경우, 여러 금융기관에 다중채무를 진 경우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 말부터 올해 말까지 가동되고 코로나19 상황이 지속하면 원금 상환 유예기한과 프로그램 지속 기한이 연장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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