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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찬

이주열 "1% 성장 쉽지 않아…플러스 성장은 가능"

이주열 "1% 성장 쉽지 않아…플러스 성장은 가능"
입력 2020-04-09 12:34 | 수정 2020-04-09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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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열 "1% 성장 쉽지 않아…플러스 성장은 가능"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의 1% 달성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총재는 오늘 통화정책방향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지만 성장률이 1%대로 가는 것은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의 확산이 2분기에 진정되어 하반기에는 경제활동이 개선된다는 전제하에 플러스 성장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달 기준금리를 동결한 이유에 대해선 "이미 작동 중인 재정과 금융, 통화 정책이 실물 경제와 금융시장에 미치는 효과를 지켜보면서 정책 방향을 판단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가 금리 인하 여력에 대해선 "정책 여력이 남아 있다"며 "상황에 맞춰 정책 대응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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