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와 보유세 부담의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0.04% 내렸고 하락폭도 1주 전의 2배로 커졌습니다.
특히 강남4구 아파트값은 0.18% 떨어져 지난해 3월 18일 조사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최대 하락폭을 나타냈습니다.
경기도와 인천은 상승을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둔화돼 수도권 풍선효과도 주춤한 모습입니다.
경제
이준희
서울 아파트값 약세 본격화…강남4구 하락폭 1년여만에 최대
서울 아파트값 약세 본격화…강남4구 하락폭 1년여만에 최대
입력
2020-04-0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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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9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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