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이 자사의 택배 송장 정보를 분석해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1억8천건의 물품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월 23일에서 29일의 네째주에 생수, 라면, 통조림 등 비상물품 배송 주문량이 직전 주보다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CJ대한통운은 주말물량이 통상 월요일 송장 정보로 등록되는 점을 감안하면 31번 확진자 발생이후 첫 주말인 2월 21일에서 23일 배송주문이 몰린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은 곧 사라져 라면과 생수 등의 배송은 3월 첫째와 둘째주 사이에 평소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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