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가 11만명이 넘은 프랑스 정부가 한국 정부의 대응을 높게 평가하며 의약품 수입 협조를 요청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전날 열린 프랑스와의 코로나19 대응 화상세미나에서 프랑스 측이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이 전 세계의 모범이 되고 있다며 의약품 수입 등에서 한국 정부의 협력을 요청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기재부는 "한국이 봉쇄없이 어떻게 코로나19 방역을 했는지 등에 대한 관심도가 높았다"며 "미리 한국 정책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구체적인 궁금증을 해결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제
강연섭
기재부 "프랑스, 코로나 대응 한국 정부 모범적…의약품 등 협력 요청"
기재부 "프랑스, 코로나 대응 한국 정부 모범적…의약품 등 협력 요청"
입력
2020-04-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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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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