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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품 세계시장에서 별볼일 없던 한국, 코로나로 반등 기회

의료용품 세계시장에서 별볼일 없던 한국, 코로나로 반등 기회
입력 2020-04-11 10:44 | 수정 2020-04-1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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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용품 세계시장에서 별볼일 없던 한국, 코로나로 반등 기회
    전세계 의료용품 시장에서 10위권 밖이었던 우리나라가 코로나19 방역 모범국으로 꼽히면서 한국산 의료용품 수출길이 넓어지고 있습니다.

    코트라는 지난해 전세계 교역액에서 의료용품의 비중은 5%였고, 우리나라는 수출입 모두 상위 10위권 내 포함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한국의 방역체계와 제품에 대한 각국의 관심이 커지면서 지난달 손소독제 수출은 604%, 진단키트 수출은 11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트라는 한국산 진단키트 긴급 승인 등 정부가 전방위로 지원하고 있는 만큼, 한국산 의료용품 수출 반등의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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