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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 1분기 발행액 62조…코로나19로 사상 최대

국채 1분기 발행액 62조…코로나19로 사상 최대
입력 2020-04-13 09:08 | 수정 2020-04-1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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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채 1분기 발행액 62조…코로나19로 사상 최대
    올해 1분기 정부의 국채발행 규모가 처음으로 60조원을 넘으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고채, 재정증권 등 국채발행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증가한 62조4천억원에 달해 전분기보다 155.7%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1분기 국채발행액은 관련 통계가 있는 2006년 이후 가장 큰 것으로 기존엔 지난해 2분기 기록한 56조 2천억원이 최대였습니다.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정부가 간접적으로 보증해주는 특수채는 1분기 발행액이 28조5천억원으로 2015년 2분기의 40조9천억원이후 5년만에 가장 컸습니다.

    올해 1분기 국채발행액이 급증한 건 정부가 확장적 재정정책을 추진해온데다 코로나19사태로 재정지출을 늘렸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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