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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은행대출 연체율 2007년 이후 최저…"코로나 연체 아직"

2월 은행대출 연체율 2007년 이후 최저…"코로나 연체 아직"
입력 2020-04-13 17:17 | 수정 2020-04-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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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은행대출 연체율 2007년 이후 최저…"코로나 연체 아직"
    올해 2월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13년만에 최저치를 나타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월말 기준 국내 은행의 원화 대출연체율은 0.43%로 2월 기준으론 2007년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빌린 주체별로 보면 대기업 대출 연체율은 0.38%, 중소기업 대출 연체율은 0.58%, 개인사업자는 0.35%를 보였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30%로 1년전보다는 0.03%포인트 내려갔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1개월 이상 연체를 대상으로 삼기 때문에 1월 말까지 연체된 건이 2월 수치 통계에 잡힌다"며 "코로나19 사태와 2월 연체율의 상관성을 따지기에는 이른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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