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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수진

경제계 "21대 국회 책임 막중…경제정상화 앞장서달라"

경제계 "21대 국회 책임 막중…경제정상화 앞장서달라"
입력 2020-04-15 19:13 | 수정 2020-04-15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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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계 "21대 국회 책임 막중…경제정상화 앞장서달라"
    경제계는 총선을 통해 구성된 새 국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기업 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의정 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21대 국회를 이끌어갈 국회의원들의 당선을 축하한다"며 "21대 국회가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복합적 경제 위기 상황을 헤쳐나가고 경제활력 회복을 위한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도 논평을 통해 "각 당은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국난 극복에 힘을 모아 달라"며 "경제 살리기에도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어려워진 경제와 민생을 회복하고 한국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야 하는 시기에 21대 국회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고, 한국무역협회는 "상생과 공정, 혁신의 정치를 통해 한국 경제를 조속히 정상화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경제계는 국회에 대한 기대와 함께 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다짐했습니다.

    전경련은 "경제계도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일자리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고, 무역협회도 "국회와 협력해 국내 제조·서비스산업 경쟁력과 혁신 동력 강화, 해외시장 개척에 매진함으로써 경제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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