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작년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토지가 전년보다 3.0% 증가한 248.7㎢로 전 국토면적의 0.2%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국인보유토지는 공시지가로 보면 30조 7천758억원으로 외국인의 국내 토지 보유는 2014에서 2015년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2016년에 증가율이 떨어진 뒤 현재까지 1~3%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국적자의 보유토지가 가장 많아 전체 외국인 토지의 52.2%를 차지했고 뒤이어 중국 7,8%, 일본 7,5%, 유럽 7,2% 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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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248.7㎢…1년새 여의도 면적 2.5배 늘어
외국인이 보유한 토지 248.7㎢…1년새 여의도 면적 2.5배 늘어
입력
2020-04-1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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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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