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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폭증한 일시휴직자…3분의1은 숙박음식점·교육서↑

코로나19에 폭증한 일시휴직자…3분의1은 숙박음식점·교육서↑
입력 2020-04-19 09:35 | 수정 2020-04-1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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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에 폭증한 일시휴직자…3분의1은 숙박음식점·교육서↑
    코로나19로 일시 휴직자가 역대 최대로 폭증한 가운데 이 중 3분의 1은 숙박음식점업과 교육서비스업에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마이크로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일시 휴직자는 160만 7천명 이었고, 이 중 도소매 숙박음식업점에서 일한 사람이 20만5천 명, 교육서비스업은 20만 명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폭증한 일시휴직자 중 3분의 1가량은 숙박음식점업과 교육서비스업에 분포했다"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출 자제와 개학 연기 등으로 이들 업종에 타격이 집중됐다"고 말했습니다.

    일시휴직자는 직장이 있지만 일은 하지 않은 사람을 뜻하며, 통계상 취업자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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