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국내 건설 투자가 3%가량 줄어들고, 건설 부실기업도 급증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코로나로 인한 불확실성 증가로 올해 건설투자가 지난해보다 3%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연구원은 특히 코로나 사태로 국내·외 건설 현장에서 공기 지연, 원가 상승 등의 문제가 발생하며 건설사의 재무 리스크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부실 건설사가 최대 7천곳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경제
강연섭
건설시장도 코로나 타격…"투자 3% 줄며 기업 최대 7천곳 부실"
건설시장도 코로나 타격…"투자 3% 줄며 기업 최대 7천곳 부실"
입력
2020-04-2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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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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