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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난 겪는 대한항공, 최대 1조원 유상증자 검토

자금난 겪는 대한항공, 최대 1조원 유상증자 검토
입력 2020-04-21 08:48 | 수정 2020-04-2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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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금난 겪는 대한항공, 최대 1조원 유상증자 검토
    코로나 19로 자금난을 겪는 대한항공이 최대 1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대규모 유상증자를 추진하기 위해 주요 증권사들과 주관사 선정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 19 유행으로 여객 매출의 94%를 차지하는 국제선 노선 대부분이 운항 중단되면서 유동성 확보에 비상이 걸린 상황입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유상증자를 비롯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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