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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韓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코로나發 경기침체 일시적"

S&P, 韓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코로나發 경기침체 일시적"
입력 2020-04-21 19:11 | 수정 2020-04-21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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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 韓 국가신용등급 'AA' 유지…"코로나發 경기침체 일시적"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가 코로나19 사태에도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종전대로 유지했습니다.

    S&P는 오늘 한국의 장기 국가 신용등급을 'AA', 단기 국가 신용등급을 'A-1+'로 기존과 마찬가지로 유지하고, 신용등급 전망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이 올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성장률이 -1.5%로 1998년 이후 처음 마이너스 성장을 하겠지만, 2021년에는 반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 대해서는 `일시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S&P는 "한국이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가장 타격이 큰 국가 중 하나였지만 한국의 경제기반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다"며 "2021년에는 억눌린 소비 수요 반등과 정부 부양책에 힘입어 GDP 성장률이 5% 수준으로 강하게 반등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또 경기부양책으로 올해 재정적자가 확대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완만한 흑자기조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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