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 장관은 오늘 오후 SK에너지와 GS칼텍스 등 국내 정유 4사 대표와 정유업계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한 석유 수요 감소와 정제마진 악화 등 업계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가동률 축소 등 각종 자구노력을 진행 하고 있지만 최근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해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정유업계는 당분간 어려움이 계속될 것" 이라며 정부 지원을 요청했고, 성 장관은 "위기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위기 극복과 경쟁력 유지를 위해 앞으로도 조치 가능한 지원 수단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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