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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이주훈

인천시, 쪽방·고시원 거주자에 공공임대 이주 지원

인천시, 쪽방·고시원 거주자에 공공임대 이주 지원
입력 2020-04-28 10:32 | 수정 2020-04-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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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시, 쪽방·고시원 거주자에 공공임대 이주 지원
    인천시가 쪽방이나 고시원 등에 사는 주민들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사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에 나섭니다.

    인천시는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비주택 거주자 이주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원대상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비주택 3개월 이상 거주자 가운데 주거급여 수급이 가능한 사람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의 45% 이하여야 합니다.

    시는 이들 비주택이 밀집한 중구 동인천동과 동구 만석동, 계양구 효성동 등을 중점관리지역으로 정해 임대주택 이주 희망자를 발굴하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시는 공공임대주택 입주시 보증금 50만원, 이사비 20만원과 생필품 20만원을 지원하고 이사와 입주청소를 도와주는 도우미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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