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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앞 리조트 예약률 90%로 치솟아…'반짝 상승' 우려도

황금연휴 앞 리조트 예약률 90%로 치솟아…'반짝 상승' 우려도
입력 2020-04-28 10:59 | 수정 2020-04-2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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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연휴 앞 리조트 예약률 90%로 치솟아…'반짝 상승' 우려도
    모레 부처님오신날부터 다음 달 5일 어린이날로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리조트 예약률이 급상승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국내 운영 중인 리조트의 연휴 기간 평균 예약률이 87%, 호텔은 65에서 70%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로 투숙객이 급감했을 당시 예약률은 리조트는 50% 이하, 호텔은 10%대까지 떨어졌었습니다.

    한화호텔 관계자는 "몇 달 간 코로나19로 집에 머물며 답답했던 사람들이 리조트가 있는 지역 관광지를 찾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평년 연휴에 예약률이 100%에 가까웠던 것과 비교하면, 예약률은 여전히 낮은 상황입니다.

    또 도심 호텔의 경우 주 고객이 비즈니스 고객이나 관광객이었기 때문에 내국인 고객이 늘어난 연휴 기간이 지나면 다시 예약률이 떨어질 거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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