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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종욱

코로나 여파로 3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 작년보다 33% 감소

코로나 여파로 3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 작년보다 33% 감소
입력 2020-04-29 11:35 | 수정 2020-04-2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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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여파로 3월 전국 주택 인허가 물량 작년보다 33% 감소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3월 주택 인허가 물량은 전국 3만 3648채로 지난해 같은달 대비 33.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1만 6442채로 50.9% 줄어 지방에 비해 물량 감소가 두드러졌습니다.

    국토부는 "3월 주택건설 실적은 코로나19 영향을 일부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에도 실물경기 침체가 확대될 경우 주택 인허가 및 공급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3월 공동주택 분양 물량은 전국 1만 2252채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절반 이상 줄었고, 수도권보다 지방에서 감소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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