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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박종욱

"10명 중 3∼4명, 황금연휴에 여행·이동 계획 있어"

"10명 중 3∼4명, 황금연휴에 여행·이동 계획 있어"
입력 2020-04-29 14:19 | 수정 2020-04-2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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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명 중 3∼4명, 황금연휴에 여행·이동 계획 있어"
    내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 기간 국민 10명 중 3∼4명은 여행이나 나들이 등 이동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 24∼26일 2천가구를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8.5%가 연휴 기간 이동 계획이 있고, 이들 중 78.7%는 나들이, 여행 등 거주지역을 벗어난 이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 계획이 없거나 계획을 세우지 못한 이유로4명 중 3명 가량이 코로나19를 꼽았습니다.

    연휴에 이용할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이 81.0%로 가장 많았고, 시내버스와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7.3%, 철도 4.6%, 비행기 2.4%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재택근무를 경험한 가족 구성원이 있는 가구의 비율은 28.0%로 조사됐으며, 10명 중 8명은 가계 지출 중 문화비 지출이 줄었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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