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의 구매력 평가 기준 1인당 실질 GDP, 국내총생산이 외환위기 이후 22년 만에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통화기금 IMF는 4월 세계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의 물가 수준을 감안한 1인당 실질 GDP가 작년보다 1.3%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8년과 2009년 세계 금융위기 속에서도 구매력 평가를 반영한 1인당 실질 GDP는 줄지 않았습니다.
IMF는 1인당 실질 GDP가 미국 -6.4%, 일본 -4.8% 등 대부분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지만 중국은 0.9%로 주요국 가운데 유일하게 마이너스 성장을 면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경제
이학수
IMF "올해 韓 구매력평가 1인당 GDP 감소"…외환위기후 첫 감소
IMF "올해 韓 구매력평가 1인당 GDP 감소"…외환위기후 첫 감소
입력
2020-05-0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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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3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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