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40억달러 6일 입찰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 600억 달러 가운데 6차분 40억 달러가 시중에 풀립니다.

한국은행은 오는 6일 오전 10시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여섯 번째 외화대출 입찰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입찰 예정 규모는 만기 83일물 40억 달러고, 시중에 풀리는 시점은 8일입니다.

한국은행은 3월 말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입찰을 시작한 이후 매주 입찰을 통해 시중에 달러를 공급하고 있고,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모두 185억 4천300만 달러를 시중에 공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