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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재취업 위해 '직종 변경'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재취업 위해 '직종 변경'
입력 2020-05-05 15:30 | 수정 2020-05-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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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재취업 위해 '직종 변경'
    재취업을 준비하는 중장년 구직자 10명 중 4명은 재취업을 위해 직종 변경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경련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가 40살 이상 중장년 구직자 2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재취업 시 직종 유지를 희망한다는 답은 60.8%, 직종 변경을 통해 재취업하겠다는 답은 39.2%로 조사됐습니다.

    직종을 변경하겠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은 직종은 연구직으로 60%였고, 단순노무직(50%)과 사무관리직(44.2%), 영업판매직(43.7%)도 40% 이상이 직종 변경을 희망했습니다.

    직종을 변경하려는 이유로는 연령 제한 등으로 원래 직종으로의 취업 가능성이 희박해서라는 답이 43.7%로 가장 많았습니다.

    한편, 응답자 10명 중 6명(57.8%)은 구직활동 기간이 6개월 이상 됐다고 답했고, 재취업 시 희망 임금은 평균 월 244만 원으로 응답자들의 퇴직 시 평균 임금의 77%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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