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지난달 진단키트 수출액이 2억달러를 넘긴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진단키트 수출액은 2억123만달러, 약 2천466억원으로, 2천4백만달러 규모였던 3월에 비해 8배 이상 늘었습니다.
수출대상국도 103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올 들어 4월까지 수출된 진단키트는 모두 2억2천598만달러어치로, 3천만달러어치가 수출된 브라질에 이어 이탈리아, 인도, 미국, 폴란드 순으로 많이 사갔습니다.
경제
이해인
4월 코로나 진단키트 103개국에 2천466억원 수출…한달새 8배로
4월 코로나 진단키트 103개국에 2천466억원 수출…한달새 8배로
입력
2020-05-0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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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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